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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중식 자주 시켜드시나요? 저희 가족은 예전에는 자주 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먹을 게 워낙 많다 보니 시켜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중식 즉석식품은 한 번씩 사서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그중 이연복 중화새우 칠리소스와 크림 새우 맛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이연복 중화새우 2가지 맛
구성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먼저 새우 200g 2봉지가 있고요. 그리고 크림소스 100g, 칠리소스 150g이 따로따로 들어있습니다. 연복 셰프님의 얼굴 캐리커쳐가 모두 그려져 있고요.
여기서 중화새우 200g은 냉동 흰다리 새우살을 사용을 했고 베트남산이라고 해요. 그리고 튀김옷의 밀가루는 미국산이고요. 보관은 18도 이하 냉동 보관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소스는 말씀드린 것과 같이 2가지인데요. 하나는 크림 소스크림소스 맛, 두 번째는 칠리소인데 칠리소스가 150g으로 100g인 크림소스보다 양이 50g 많습니다. 이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보관은 냉장보관이 가능하나 냉동보관도 함께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는 냉동보관시켜 놓았습니다.
새우 크기는 적당히 큰편이에요. 냉동 상태에 튀김옷까지 입혀 있으니 새우살이 실제로 어떤지는 이 단계에서 확인하기 어렵고요. 저는 각각의 소스로 따로 먹을 거기 때문에 위와 같이 두 그릇에 나눠서 담아봤습니다.
새우의 개수는 각 봉지당 8개니깐 새우 1개당 25g정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대신 여기에는 튀김옷이 포함되어 있다는 함정 아닌 함정이 숨어 있고요.
이연복 크림새우, 칠리새우 조리 방법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해볼게요. 에어프라이어로 굽는 방법과 프라이팬에서 튀기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호라이팬을 사용했고요. 위 후라이팬이 28cm 크기인데 여기에 이연복 중화새우 2 봉지가 모두 들어가더라고요.
설명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센 불로 시작을 했는데 기름이 엄청 튀겨서 처음에 당황을 조금 했습니다. 안 그래도 새우가 기름이 잘 튀는 식품 중 하나인데 냉동 상태에 물기가 맺힌 음식을 넣으니 더 그랬던 것 같고요.
새우 자체는 금방 익지만 튀김 옷이 바삭해질 때까지 육안으로 잘 확인해 보면서 자주자주 뒤집어 줬습니다. 까딱 하다가 타서 이 귀한 새우튀김을 버리는 건 정말 아까우니깐요.
색이 이정도 나면 불을 꺼주셔도 돼요. 에어프라이어는 사진처럼 겹치지 않고 완전히 펼 처서 굽지 않은 이상 튀김의 바삭함, 맛있음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기름은 조금 튀기더라도 역시 프라이팬이 맛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준비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여기서 제가 실수를 했어요. 원래는 칠리소스 맛은 잘 구워진 새우에 부워서 섞으면서 한 번 더 불에 볶아주어야 하는데 저는 이러나저러나 비슷하겠지 하고 그냥 전자레인지 돌렸어요. 여기에 대한 맛 평가는 밑에서 하겠습니다. 참고로 크림소스는 냉동 상태에서 실온 상태로 바꿀 정도로만 살짝 돌려주었고요.
이제 각각의 소스에 잘 구워진 새우를 반반씩 담아 섞어주면 위와 같이 됩니다.
이연복 중화새우 칠리소스, 크림새우 맛은?
먼저 칠리 새우 맛입니다. 파슬리는 사진상 집에 있는 건 파슬리를 뿌린 것이니 참고하시고요. 크림 소스보다 칠리소스가 양이 50g 많은데 이게 후라이팬에 같이 볶을 때 어느 정도 소스가 날아가는 것을 대비해서 더 넉넉히 담아주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맛 자체가 약간 슴슴했거든요. 칠리의 강한 톡 쏘는 맛이 덜하고 전체적으로 조금 싱거운듯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프라이팬에 함께 볶으면 훨씬 더 소스 맛이 숙성되어 잘 어우러지겠다고 생각도 들었고요. 그렇다 할지라도 새우튀김은 맛이 있었고 칠리소스 자체도 괜찮은 편이긴 했습니다.
크림새우 맛은 평범해 보이지만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달면서 크림 맛도 낫고요. 제가 칠리 새우를 잘 조리했으면 모르겠지만 이 상태로 먹었을 때는 크림 새우 맛이 더 좋더라고요.
바삭한 튀김과 안의 새우와의 고소한 맛도 잘 조화가 되면서 어느정도 고급스러운 중식과 같은 느낌도 낫습니다.
오뚜기 직화 유니짜장과 면사랑 짜장면 조합
요즘 짜장면값도 많이 올라서 배달시켜 먹기가 부담스럽죠. 특히나 배달은 1인분만 주문하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괜히 과소비할 때가 많은데요. 이럴 때 좋은 게 바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쉽게
sofw.tistory.com
↑ ↑ 지난번에 먹었던 오뚜기 직화 유니짜장하고 같이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고요.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포스팅 한 번 봐주세요.
결론적으로 집에서 먹기에 괜찮은 즉석 중식이었던 것 같고요. 오늘 보여드린 이연복 중화새우는 소스 포함 한 팩에 1만 원이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중식당에서 나오는 새우 '대(大)'자가 2 봉지에서 2 봉지 반 정도 되는 것 같으니깐 식당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가격은 조금 저렴하지만 아주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까지에는 양이 조금 아쉽지 않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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