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농심 짜파게티를 이용해서 기본적인 4가지 요리를 만들어 볼 텐데요. 너무 당연할 수 있으나 제가 자주 해 먹는 방법이니 여러분도 한번 따라 해 봤으면 합니다. 그럼 짜파구리 레시피를 포함해서 시작해 볼게요.
기본 짜파게티 레시피
원래는 600ml정도 물을 넣고 끓이다가 물 조금만 남기고 버린 뒤 첨가되어 있는 스프들을 넣으라고 나와 있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기본 짜파게티 레시피에서 처음 물 300ml로 시작하고요. 건더기 스프뿐만 아니라 분말스프도 모두 넣어주고 집에 치킨 스톡 아니면 굴소를 1/3 수저 넣어주세요. 만약에 둘 다 없을 시 맛소금 1/5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면 익힘 정도는 불조절로 해서 물을 졸여주시고 다 익으면 유성스프를 넣고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치즈 짜파게티 레시피
기본 방법은 위와 같은데요. 대신에 치즈가 들어가기 때문에 치즈 맛을 살려주기 위해서 매콤한 고추가루나 크러시드 레드 페퍼가 있으면 해당 제품을 넣어주시고요. 후추도 있으면 함께 넣어주세요.
집에 남아 있는 슬라이스 치즈는 처음부터 넣어주시지 말고 끝난 뒤 나중에 1~2장 넣어서 맛있게 드시면 되는데요. 비주얼을 위해서 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해물 짜파게티는?
요즘 다양한 해물믹스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죠. 이게 참 자취 요리 할때 여기저기 잘 쓰이는데요. 냉동 해물은 꼭 한 번 씻어서 써주시고 양은 많이 넣지 않고 한 주먹만 넣어주셔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조금 추가해 주셔도 되고요. 마지막에 참기름 아주 조금 넣어주시고요. 후추 좋아하시면 후추 넣어주셔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짜파구리 레시피 (2인분)
마지막 짜파게티 레시피는 짜파구리인데요. 기존 농심 짜파구리 레시피는 농심 너구리 수프를 1/2 정도만 넣었다면 이번에는 간단하게 모든 수프를 다 때려 넣는 방법입니다.
물은 약 600ml 정도로 시작해서 끝날때쯤 국물이 남아있는 스타일이니 참고하시고요. 마지막에 계란 프라이 하나해서 올려서 같이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위에 소개한 레시피들은 대표적인 짜파게티 레시피 종류 중 일부입니다. 다양한 재료와 조합으로 즐길 수 있으니 맛과 선호도에 맞게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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