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회사 근처에서 차가운 커피 음료를 고르다가 우연히 편의점 스타벅스 카페라떼 300ml를 골랐는데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 이번에 대량으로 구입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할인 안 하고 개당 2800원이라서 부담스러웠는데 확실히 인터넷으로 구입하니깐 저렴하더라고요.
스타벅스 카페라떼 300ml 내돈내산 리뷰
보시는 것처럼 6팩씩 2묶음을 우선 구입했고요. 여러 번 먹어도 질리지 않으면 다음에 또 구입할 예정인데 현재까지는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벅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시는 톨(tall) 사이즈가 355ml이며 카페라떼 가격은 요즘 5천 원에서 시작하더라고요.
물론 매장에서 먹는 것과는 완전히 퀄리티가 다르고 매장에서 직접 내려 먹는 것이 훨씬 맛이 있지만 자주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고 또 매장까지 가기 귀찮을 때도 많더라고요.
대신 이렇게 대량으로 구입해서 냉장고에 두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특히 좋은 게 냉장고 안이 꽉 차서 음료를 많이 넣지 못할 때는 그냥 직사광선을 피해서 실온 보관도 가능하고요. 이 부분 때문에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카페라테 칼로리는 300ml에 176kcal로 그렇게 높지도 않습니다.
음료의 색상은 일반 편의점 커피와 비슷합니다. 대신 직접 먹어보면 맛은 살짝 더 진한 편이고요. 그래서 저는 벤티 사이즈의 텀블러에 얼음 반 이상 넣고 300ml 음료 다 넣으면 꽉 차더라고요. 보통 편의점 커피는 이렇게 먹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살짝 흐리멍덩해지는데 이 녀석은 원래 맛이 진한 편이라 커피 맛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요. 특히 편의점 커피를 먹다 보면 싸구려 단맛 때문에 혀가 빨리 텁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얘는 그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편의점 스타벅스 카페라떼 300ml 인터넷 가격은?
제가 처음에 편의점에서는 2800원이라고 했었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12개에 20,190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개당 1683원 꼴로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카페라떼 300ml 외에 바닐라라떼도 있는데 다음에는 얘도 함께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가격대비 맛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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