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잠자리가 불편해서 수면공감 우유베개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유명한 우유베개 플러스와 라이트핏 각각 1개씩 2개를 구매했는데요, 그 차이와 특장점을 비교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수면공감 우유베개 언박싱
1+1 2개를 저렴하게 구매하니깐 위와 같이 깔끔하게 한 상자에 배송이 왔어요. 개봉 시 칼 사용에 주의를 하라는 문구가 보이고요.
조심해서 상자를 뜯으면 위와 같이 각각의 베개 상자가 나옵니다. 베개 자체가 사이즈가 제법 크기 때문에 상자도 엄청 컸어요.
그리고 수면공감 베개커버도 함께 주문을 했는데요. 일반 커버 2장이랑 향균 방수 커버 2장을 구매했어요. 빨래를 할 경우를 데비 해서 총 4장을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를 보면 긴 쪽이 69cm가 나오는데요. 일반 베개의 가로가 60cm 안쪽이기 때문에 해당 상품의 사이즈가 꽤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요.
디자인은 익히 보셔서 다들 잘 아실 것 같고요. 자세히 보시면 바느질 마감이나 제품 상태가 아주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수면공감 우유베개 종류
제가 다른 제품 2개를 구매했다고 말씀드렸죠. 위에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 수면공감 우유베개 라이트핏이고요.
그리고 위의 제품이 수면공감 우유베개 플러스입니다. 테두리 부분이 푸른색으로 강조되어 들어간 것이 다른데요. 실제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수면공감 우유베개 종류는 총 7가지입니다. 탄탄한 부분이 강조된 종류가 4개, 그렇지 않은 쪽이 3개인데요. 제가 구매한 것들은 모두 탄탄한 쪽이 강조된 제품이었고요. 종류를 자세히 살펴보면 탄탄하고 옆으로 눕기 좋고 탄성이 있으면 우유베개 라텍스, 탄탄하고 옆으로 눕기 좋은데 탄성이 적으면 우유베개 플러스, 탄탄하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을 선호하는데 솜베개에 가까우면 우유베개 라이트핏, 그리고 탄탄하고 똑바로 누워자는데 라텍스 느낌이 많이 나면 일반 우유베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밖에 우유베개 알파, 듀오, 하이브리드 등이 있어요.
제가 구매한 우유베개 라이트핏은 복원력이 있으면서도 경추 지지를 어느 정도 해줄 수 있으며 볼륨감도 어느정도 있고요. 우유베개 플러스는 가장 탄탄한 면이 있으며 듀얼칩 라텍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수면공감 우유베개 라이트핏, 플러스 실제 후기
결론을 말씀드리면 두 제품의 차이가 크지는 않은데 저는 라이트핏 쪽이 조금 더 편했습니다.
참고로 우유베개를 베고 자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그림처럼 A방향으로 탄탄한 경추를 지지해 줄 수 있게 모양을 잡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측면을 많이 보호해 주는 B방향이 있는데요. 똑바로 자는 것은 A가 편한데 옆으로 누워 자면 B가 편하더라고요.
라이트핏도 기본적으로 탄탄한 부분이 있어서 복원력은 좋습니다.
수면공감 베개커버
그리고 베개커버 리뷰인데요. 일반 느낌은 기본 커버가 더 좋았어요.
일반 커버는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데 방수커버가 되는 항균커버는 안 좋게 표현하면 우산 천 재질이 생각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크기를 줄자로 재보면 가로는 65cm 정도 되고요. 세로는 40cm가 조금 안 되는 크기입니다.
수면공감 우유베개 가격은 5만 원에서 6만 원정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라텍스 베개가 더 잘 나가는 것 같고요. 플러스 베개도 많이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수면공감 우유베개 라이트핏이 조금 더 맞았지만 후기를 들어보면 은근히 플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무튼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괜찮은 제품을 구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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