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참치마요 김밥 바바 KIMBAP 리뷰

제가 요즘 바바김밥에서 나온 여러 가지 제품들을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먹고 있거든요. 지난번에는 한우 불고기 맛과 매콤 제육볶음 맛을 시식했는데 오늘은 냉동 참치마요 김밥을 먹어봤습니다.

 

 

'바바'에서 나온 듬뿍꾸덕 참치마요 김밥

요즘 김밥도 체인점이 많이 생기고 여기저기 배달이 참 잘 되고 있죠. 그런데 배달료도 비싸고 간단하게 한 줄만 시키려고 해도 1인분은 배달이 안되기 때문에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배달을 시킬 때 시키는 시간에 따라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냉동 김밥도 제품들이 참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제가 먹은 것은 근본 중의 근본 참치마요입니다.

보시면 바바 참치마요 김밥은 1줄에 총 내용량 240g으로 되어 있고요. 칼로리는 총 456kcal로 적은 양이 아닙니다. 만약에 이걸 큰 컵라면 하나와 같이 먹게 된다면 약 500kcal가 더해져 950kcal 정도 되는 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데워 먹는 방법은 냉동상태의 제품을 전자레인지에서 돌려 먹으면 되는데요. 700W 기준 3분을 돌려주고 1000W 기기일 경우 2분 10초를 돌려주라고 나와있습니다.

편의점 김밥과 달리 완전 밀봉되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실 때는 위와 같이 끝에를 조금 뜯어서 안이 터지지 않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저희는 1000W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데 2분 10초만 돌릴 때 경우에 따라 살짝 차가운 부분이 생길 수 있어서 그냥 2분 30초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에도 적혀있지만 2분 30초 돌리고 나서 약간 식혀서 먹어야 맛있고요. 바로 먹으면 너무 뜨겁고 맛도 잘 느껴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냉동 참치마요 김밥 맛은?

사실 제대로 된 분식점에서 꽉꽉 말아 만든 김밥처럼 비주얼이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맛은 꽤 있는 편이고요. 이게 냉장이 아니라 냉동이어서 그런지 밥알도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안의 내용물이 조금 부실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고요. 위의 제품이 240g이니 밖에서 내용물을 꽉꽉 넣어서 만든 제품들은 300g ~ 350g 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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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청담동 마녀김밥 메뉴와 맛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포스팅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바바김밥 참치마요는 4줄에 16,220원으로 한 줄에 4천 원이 약간 넘어 살짝 비싸다고 느껴지긴 하는데요. 물론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500원 정도만 저렴했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어쨌든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