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클래식 체다치즈쿠키 가성비 사무실 간식

커피와 어울리는 간식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제품을 찾아왔어요. 바로 쿠팡 곰곰 체다치즈쿠키인데요. 소분해서 적당량이 들어있고 가성비가 있는 제품이기에 수험생 간식으로나 직장인 사무실 간식으로도 괜찮고요. 저같이 주로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하루 1개씩 꺼내 먹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omgom 클래식 체다 치즈쿠키 용량, 칼로리

낱개로 소분되어 있지만 소분되어 있는 봉지 제품을 1개씩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10개 묶음 1박스씩 판매해요. 그래도 20개, 30개 이상 많이 든 것이 아니라 10개 정도면 적당히 1박스에 묶음으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용량을 한 번 봐 볼게요. 1봉지에 60g씩 소분되어 들어있고요. 이게 10개 들어 있으니 총 600g의 내용물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1개, 60g 칼로리는 330kcal로 일반적인 간식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참고로 요즘 오리온, 농심, 해태, 롯데, 이런 곳에서 나오는 봉지 과자도 무게로 보면 양이 비슷한데요. 대표적으로 꼬깔콘이 요즘 한 봉지에 70g 정도 하고요. 해태 허니버터칩 같은 경우 60g 합니다.

제품은 두꺼운 박스에 위와 같이 10개가 잘 포장되어 옵니다. 서로가 완충재 역할을 잘하기 때문에 안에 든 쿠키가 부서져서 올 일은 없고요.

클래식 체다치즈쿠키 봉지 디자인은 위와 같이 되어 있어요. 쿠키 자체가 밀도 있게 꽉 차있기 때문에 같은 60g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봉지 과자보다는 전체적인 부피가 좀 작습니다.

곰곰 체다치즈 쿠키는 위와 같이 삼각형, 세모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잘 구워진 노랑 빛 쿠키 색상에 약간씩 올라오는 콤콤한 치즈향이 났습니다. 하나하나가 조금 묵직한 느낌이었어요.

농심 빵부장 소금빵 스낵 과자는 어떤 맛?

↑ ↑  전체적으로 최근에 먹었던 농심 빵부장 소금빵 스낵보다는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관련 포스팅은 위에 있습니다.

 

 

곰곰 클래식 체다치즈쿠키 맛은 어떠한가?

쿠키가 밀도 있게 느껴지는 것은 들었을 때도 느껴지지만 특히 한 입 베어 물면 그 점이 더 느껴지는데요. 마치 빵 중에서도 스콘 빵이 밀도가 높아서 다른 빵들과 다른 식감을 가지고 있듯, 이 쿠키 또한 그랬습니다.

일반적인 쿠키 맛 베이스에 치즈향이 약간씩 감싸줘서 튀지는 않지만 심심하지 않은 쿠키 맛을 잘 구현했고요. 엄청 고급스러운 간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중에서 쉽게 구하는 박스 과자에 든 제품들보다는 조금 더 고급진 느낌이 났습니다. 맛 자체가 튀거나 하지 않고 쿠키의 클래식한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 맛이었어요.

오늘 소개드리는 곰곰 체다치즈쿠키는 말씀드린 것처럼 60g 소분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10개 묶음 1박스 600g 단위로 판매를 하는데요. 가격은 9,590원으로 1개에 959원 꼴이었습니다. 게다가 무료배송이니깐 더 좋았고요. 맨날 먹는 과자가 질리신 분들은 한 번쯤 구매해서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